동북아물류대학원 개원 20주년 축하의 밤, 성황리에 개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개원 20주년 축하의 밤, 성황리에 개최
2024년 12월 11일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송상화)은 2024년 12월 11일(수) 저녁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계 주요 인사와 동문,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을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한국통합물류협회 서원태 실장, 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김승한 단장, 인천대학교 대학원동문연합회 송인석 회장, 아세테크 박종석 회장, 로지스올컨설팅 박정훈 대표 등 물류 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종태 총장은 축사에서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물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화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년간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글로벌 물류 전문가를 양성해왔다”며 “다가올 20년은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물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 "Beyond Boundaries, Innovation for Future"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물류신문과의 물류 분야 트렌드 공동 분석 결과와 재학생 설문 등을 통해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미래 비전으로 "Beyond Boundaries, Innovation for Future (경계를 넘어, 미래 물류를 위한 혁신)"을 선정하였다. 이 비전은 글로벌 공급망 혁신과 지속 가능한 물류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대학원의 향후 20년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물류대학원이 글로벌 물류 교육과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앞으로도 혁신적 연구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